안녕하세요~ 스마트한 공간입니다 ㅎㅎ 벌써 작년 9월이네요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포스팅을 게을리 했습니다만, 다시 열심히 하겠습니다. (웃음)
그동안 아이를 데리고 키즈풀빌라 등 여러 곳을 다녀왔지만 이번처럼 만족도가 좋은 곳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올 2월에 다시 가기로 예약을 했습니다. (웃음)
가평에 있는 초코키즈 풀빌라 펜션입니다
위치를 먼저 알려드릴게요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이화리 88
저는 남양주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가평이 정말 가깝게 느껴지는데 서울 사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을 거예요. (웃음)
주차하고 바로 보이는 놀이시설 ~ 시간이 정해져 있어 여유롭게 갈 수 있습니다
야외수영장도 생각보다 크고 넓어서 애들이 놀기 되게 좋을 것 같아요 9월인데 생각보다 더워서 깜짝 놀랐어요.
그동안 엄마들은 여기 누워서 커피 한 잔 하면 되는데 애들이 우리를 가만 안 두겠네요. ( ´ ; ω ; ｀ )
대형 미끄럼틀~ 아직 입실 전이라 틀지는 않았는데 3시 이후부터는 미끄럼틀에 물이 졸졸~ 굉장히 시원할 것 같아요.
미니 트럭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아기 타라는 차도 있어요
전동차도 있어요. ㅎ
정해진 시간이 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장난감은 호실마다 1만원을 보증금으로 가지고 가서 정리해서 가져다 주면 다시 돌려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요.
6살 아들이 타고 작은 사이즈~
입실 전까지 바깥 놀이터에서 대기하면서 놀았어요귀여운 애들이 좋아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동안 그렇게 잘 놀다가 겨우 달래서 방으로 데리고 들어왔어요.
오홍~ 예쁜 주방 흐흐흐
풀이 생각보다 넓어요.다다,럭스냄새가조금나면서코가아프다ㅠㅠ바로옆에서씻을수있도록이런샤워시설이설치되어있습니다이건정말사장님은센스가있으신가봐요.수영장에서 놀고 아이들이 씻으러 나가면 물이 떨어지고 추워서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수영장 안에 샤워시설이 있는 것은 정말 엄지손가락이 서는 것 같습니다. 후후후
디자인이 정말 귀엽죠?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함께 있으니깐 ㅎㅎ 하늘과 핑크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서 서로 만족감 높게 잘 놀았어요 (웃음)
두 번째가 제일 좋아하는 기차~ 자동으로 가니까 더 좋아했어요. 후후레일을 따라 빙글빙글
원목 인형 집도 있고
주방놀이랑
2층에는 자동차 트럭도 있는데 사진에는 안 나와요 ( ´ ; ω ; ｀ )
소독기, 전자레인지, 밥솥, 정수기 등등 그 어느 것도 없어서 참 편리한 곳.저희 막내를 우유를 먹느라 소독기가 정말 필요했는데 정말 다행이예요.
그리고 고기를 구워먹으면 코로~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이나 노는 모습을 어른들이 식사하면서 볼 수 있는 게 제일 좋았어요 ㅎ
돌체구스토~ 커피머신도 있어요 쭉쭉 마셨다는 카페인 충전이 먼저 돼야 아이들이랑 놀아주는 힘이 나는 저는 늙은 엄마예요 (´;ω;｀)
식기랑 우유병 세정제도 다 있어요식기류가 잘 관리되어 있어서 행주와 수세미를 신품이라 기분이 좋았네요 ㅋㅋ
호이호이호이 브러쉬도 있대 ㅋㅋㅋ 하지만 요건은 다르게 하는 게 좋겠죠?
자녀분들의 식기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고
커피머신 활용도 굿뜨~ ㅎㅎㅎ 집에 캡슐 있으신 분들은 꼭 가져가세요 ㅎㅎ
냉장고는 너무 여유가 있어서 다 때려도 충분해 ㅋㅋ
수건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고 지금 식초가 모자라면 밖에 있기 때문에 가져와서 쓰면 돼요보송보송~ 코튼냄새가 물씬 풍기는ㅋㅋㅋ
화장실은 유아용 화장실이 따로 있기 때문에 어른과 아기 구별을 할 수 있습니다
어른 샴푸 린스뿐만 아니라 아기도 있어요혹시 피부가 예민한 아기일 경우 따로 준비해 주세요.
두둥~ 초코키즈 뿌루비라의 최대 장점 4시쯤 간식이 나옵니다.빵만 한 줄 알았는데 김밥이랑 와플이랑 잡채가... 잡채는 가만히 두고 아이들 저녁 반찬으로 먹였어요.
애기들 식기류 탭 리~ ㅋ
방 안에 시설이 너무 잘 돼 있어서 나가자는 얘기는 안 할 거예요.물놀이 2시간 넘게 했어요.
2층에서 신난 친구들
애들이 잘 놀아줘서 이 엄마들은 삼겹살에 맥주 한 잔 여유를 부릴 수 있었거든요.
오구오구 음료수 마시면서 TV도 조용히 잘 봐요 근데 너네 언제 자? ㅠㅠ키즈펜션 오면 잠 못 이루는 아이들ㅠㅠ우리만 그런 거 아니에요?
애들이랑 실컷 놀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 따로 먹기 정말 힘든데 아침 9시까지 늦잠을 자는데 토닥토닥~~~ 아침밥을 배달해 주었습니다.우와~~~~~~~~~~~~~~~~~~
떡국이랑~
주먹밥에
샌드위치랑 빵이랑 ㅋㅋ
신선한 샐러드~ 이렇게 엄마는 아침을 안 만들어도 되는 사치를 합니다. 아이들도 입에 맞는지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레이트 체크아웃 ~ 추가요금을 내고 신청했습니다 레이트 체크아웃 하고 싶다면 미리 확인해주세요 이렇게 여유있을줄은ㅋㅋㅋ 아침먹고 나와서 신나게 미끄럼틀을 탔던 2월에 다시 갈 예정인데 혹시 또 바뀐 내용이 있으면 바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제 돈의 우치야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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