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제주도 볼거리 동쪽 동부권 관광지 제주 만장굴 실내 데이트
비오는 날 제주도 볼거리 동쪽 동부권 관광지 제주 만장굴 실내 데이트
만장굴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휴관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료; 성인 4,000원 청소년, 어린이 2,000원 주차장에서 100m 정도 이동하면 매표소가 나온다. 식당과 휴게 편의점도 있다. 이동하면서 제주만의 경치를 즐길 수 있어 자연과 천천히 걸을 수 있다. 동굴에 찬물이 떨어져 우비를 가져오는 사람도 있다.
비오는 날 제주도가 볼거리로 찾았는데 동굴 입구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바빠 기대감을 자아낸다. 줄을 서서 기다리며 체온과 QR 체크도 했다. 요즘은 방문지마다 철저히 체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표를 보이고 들어온 만장굴은 총 길이는 8,928m로 편안한 운동화가 필수다. 처음 찾은 여행객들은 길다는 반응이다. 실내는 폭 2~23m, 천장 높이 2~30m로 넓어 천천히 걷기 좋다. 특히 여름에 많이 찾을수록 시원하다는 점도 한몫했다. 입구에 가파른 계단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는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외부온도가 28도인데 1, 2도 나와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여름 휴가 기간에 많이 찾는 것 같다. 입구에는 외부와 내부의 온도 외에 습도까지 나타내는 표지판이 보인다. 바깥과의 일교차로 긴 옷을 입고 출발하는 여행객도 보였다.
관람로는 구불구불하지 않고 일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밑창이 울퉁불퉁한 구간이 대부분이어서 신발보다는 편한 신발이 필수다. 바닥이 미끄러워 조심조심 걷다 보니 머리 위로 차가운 물방울이 떨어졌다.
오가는 관광객이 많은 편이지만 웅장할 정도로 넓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걷기 편했다. 용암의 양이 줄어 벽면에 선으로 남겨졌다는 용암 유선 등 신기한 볼거리도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인지 제주 비 오는 날 실내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발걸음은 걷기와 말리기를 반복한다.
기념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만나 추억의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걷다보면 동굴에서 쉴 수 있는 쉼터도 있다. 짧은 길이가 아니어서 힘들다는 여행객들은 푹 쉬며 일행을 기다린다.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도 눈에 띈다.
대부분 통로는 넓지만 중간에 좁은 부분도 있다. 그러나 다른 지역의 동굴에 비해 관람로가 넓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마치 별천지를 찾은 듯했다. 처음 발견하면 그 광경에 놀라게 하고 싶어. 바닥과 천장에 용암이 만들어낸 흔적이 신비한 풍경을 만들어냈다.
용암동굴 만장굴 바닥에서 낙반이라는 천장에서 떨어진 암석도 바라보았다. 대부분은 현무암질로 된 암석으로 용암에 의해 하류로 이동하거나 녹아 없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할 때마다 안내판이 눈에 들어와 아는 만큼 보이는 체험도 가능하다.
용암 표석을 대표하는 거북바위도 있다. 코끼리 발가락 모양도 있어서 신기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동굴이기 때문에 처음 방문한 분들은 앞으로 더 알고 싶어 하실 수 있습니다. 떨어진 물이 고인 바닥도 있지만 용케 피해 다녔다.
용암이 지나갈 때 뜨거운 열로 인해 천장이나 벽면이 녹아 벽면을 따라 흘러내려 굳어졌다는 용암류석까지 구경하며 도착 지점에 이르면 천장에서 바닥으로 흘러내려 굳어진 기둥 모양의 거대한 돌기둥이 기다리고 있다. 만장굴 높이 7.8m의 돌기둥은 그 규모가 세계적이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져 더욱 멋스러워 보였다.
비 오는 날 제주도에 가볼 만한 곳, 동부권 관광지의 실내 데이트 코스로 찾은 연인들도 있지만 대부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주공항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인근에 있는 비자림, 김녕해수욕장, 세화해수욕장, 안돌오름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방문 전 휴일과 입장 마감시간을 확인하고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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