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여행 : 가상현실VR여행법

 세상은 점점 변해간다 변해간다는 말보다 더 무서워지는 '변해간다'는 느낌

첨단기술이 우리 삶에 밀려와 편리함과 혼란을 동시에 안겨주거나, 이제는 올드해지는 나와 새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

아날로그에 익숙해지고 좋아했던 것은, 점점 자신의 인생으로부터 사라져 가고, 추억으로서 조금씩 꺼내는 존재가 되어 가기 때문에, 쓰지만 현명하고 즐겁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고 있다.

안방에서 여행하는데 세계 밖의 여행지로 우리를 인도하는 VR 여행법.

구글어스(gle.com에 접속하면 우주에서 바라본 새파란 지구가 등장한다. 그리고 가고 싶은 곳을 묻는다. 올해 커플의 여행지로 지목됐던 곳을 입력하면 순식간에 여행이 시작된다. 우주 밖에서 지구를 거쳐 희망하던 여행지가 3D 풍경으로 눈앞에 나타난다.파리 에펠탑에서 페루 마추피추로, 다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는 여정. VR여행 하면 상상도 현실이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하늘길이 막히자 사람들은 구글어스를 통해 여행지로 향하기 시작했다.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바이브 등 VR 기기가 있으면 더 생생한 여행이 가능하지만 구글어스 VR 스트리트뷰를 이용하면 세계 곳곳의 도시(한국 제외)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새처럼 빌딩 위에서 도시를 내려다보거나 마천루 사이를 날 수도 있다. VR기기 없이도 컴퓨터 모니터나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보이저(yoyager) 버튼을 누르면 구글이 짜놓은 관광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패키지여행 같다. 여행가이드처럼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준다. 줄을 서지 않아도, 돈을 내지 않아도 유명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마음껏 둘러볼 수 있다.

아트 여행을 원한다면 구글 아트 앤드 컬처 웹(artsandculture.google.com)과 앱을 방문해라. 2500여 개의 전 세계 박물관과 미술관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으며 360도 공간을 도는 가상 투어에 참여할 수도 있다. 휴대전화를 이용해 가상미술관을 침대 위에 놓을 수도 있다. 바로 포켓 갤러리 기능이다.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실제 공간에 3D 미술관을 세운 뒤 휴대전화 움직임에 맞춰 공간을 이동하는 방식이다.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프랑스 소베동굴 선사시대 벽화와 베르사유 궁전의 21개 방을 관람할 수 있다.

무엇보다 VR 여행의 장점은 쉽게 가지 않거나 여행이 불가능한 곳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주여행

액세스머스(accessmars.withgoogle.com)에 접속하면 화성으로 향하는 우주비행선을 탈 수 있다. 숫자가 카운트되고 시끄러운 엔진음이 난 뒤 화성에 착륙한다. 지도를 보면서 화성 위에 발자국을 남길 수 있다.

나사(NASA) 연구센터(oh.larc.nasa.gov)에 접속하면 미국 버지니아에 위치한 랭글리 리서치연구센터로 입장한다. 가상현실 공간에 지은 실제와 같은 연구센터를 견학하고 우주비행 시뮬레이션 영상도 볼 수 있다. 점심시간에 짬을 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에 올라 보는 것은 어떨까.

가상현실 스튜디오 솔파(www.solfar.com)는 에베레스트 등반 VR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베이스캠프를 시작으로 굼부 아이스폴스, 로체 페이스, 힐러리 스텝을 거쳐 정상에 오른다. 지금까지 단 18명의 탐험가만이 성공한 길이다.

어드벤처 여행 브랜드 콘티키(www.contiki.com)는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여행지 풍경을 유튜브에 올린다. 크로아티아 절벽에서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한 영상은 실제 절벽 앞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접경지역에 있는 이과수 폭포 영상도 압권이다. 유튜브에서 윈드위크 트래블 비디오 사이트를 검색하면 바이노럴 레코딩 기법과 4K 화질로 촬영한 세계 각지의 영상을 볼 수 있다. 바이노럴 레코딩은 말 그대로 두 개의 귀로 들리는 3차원 입체음향 녹음기법. 헤드폰을 낀 채 영상을 보면 더욱 실감난다. 지금 이 순간 지구 반대편 모습이 궁금하다면?

라이브 스트림(explore.org)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웅덩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코끼리, 미국 롱비치 아쿠아리움 속의 열대어 무리, 중국 첸다 지역의 공원에 사는 팬더 등 세계 각지 동물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최근에는 관광청,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이 VR 영상을 촬영해 가상체험 온라인 사이트를 열고 있다.

미국 워싱턴 국립갤러리(www.nga.gov),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www.metmuseum.org), 영국 런던 브리티시 박물관(https/), 스페인 달리 뮤지엄(www.louvre.fr),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www.museivaticani.va), 이탈리아 바티칸 미술관(www.museivaticani.va) 등이 내부를 구석구석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가상 투어 공개 소식을 전했다. 줄을 서지 않아도, 복잡한 사람들 속을 걷지 않아도 집에서 편안하게 박물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의 명작을 코앞으로 감상한다. 작품을 클릭하면 작품 제목과 설명이 나오고 오디오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유익하다.

하우저&워스갤러리(www.vip-hauserwirth.com)는 아트랩팀과 협력해 2021년 공개할 메로나 섬 하우저&워스갤러리를 통째로 가상세계로 옮겼다. 가상현실 전시회도 열었는데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건물 정원과 내부를 둘러보면 루이즈 부르주아, 마크 브래드퍼드, 제니 홀저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어떤 여행을 할 것인가? VR여행법은 세계 밖에 존재하는 여행지로 우리를 인도한다.

http://www.noblesse.com/home/news/magazine/detail.php?no=10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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